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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생활 정보

서울 근교 남양주 가볼만한 곳 물의정원에서 힐링하기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밤이네요. 

오늘은 서울 근교에 있는 남양주의 가볼만한 곳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산책하면서 몸과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는 곳! 물의정원을 말씀드리자면,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에 위치하여 북한강을 바라보며 산책하고싶을 때라던지

아무 생각 없이 힐링을 하고 싶을 때, 편안한 휴식이 필요할 때, 사랑하는 연인과 데이트를 할 때,

소중한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하고 싶을 때, 파릇 파릇한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싶을 때 좋습니다. 



물의정원에 도착하면 남양주시 물의정원 안내도가 보이는데요.

안내도처럼 물의 정원에 방문하면 자연과 대화하는 듯이 마음은 정화되고

순간이지만 몸도 치유되는 것 같은 특별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물마음길'이라는 곳을 시작점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강변산책길을 걷고 또 걸으면,

연인들에게 맞춤형인 물향기길(하트존)이란 곳이 나옵니다. 

여기에서는 예쁜 포즈 취하고 찰칵 사진을 찍어 소소한 추억을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물빛길의 연꽃습지를 감상하고 나면 

물의 정원에서의 모든 체험을 마무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 비오는 날 운치 있는 산책길을 찾던 중 

아는 동생이 소개시켜주어 동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물의정원은 당일치기 여행으로 남양주를 갈 때 잠시 들렸다 가도 좋은 곳이였습니다.



6월에는 빨갛게 양귀비가 핀 모습까지 볼 수 있다고 하구요. 

볼거리가 더 생겨 지금보다 사진 찍으러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강주변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펼쳐져 있고 평화로움이 느껴져서 풍경에 빠져 

멍때리다 가기에도 괜찮고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다녀오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곳입니다.

강변산책길은 어느 위치에서 사진을 찍더라도 포토존이 되는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단, 하늘이 어둡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는 받쳐주는 배경의 멋진 모습을 담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물의정원에 일출 사진을 찍으러 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그런 분들은 새벽 4시반쯤 도착하시는 것이 좋다고 하니 사진 찍는게 취미인 분들은 참고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날씨 맑음일 때 차가운 바람이 부는 날이면 보온병에 따끈따끈한 유자차나 생강차와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하고,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달콤한 오미자차를 돗자리와 함께 준비하여 

편안한 여유를 즐기고 쉬었다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또 남양주 물의정원의 장점은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입니다.

다른 곳에서 별도로 드시거나 사용하시는 것 외에는 

서울에서 왔다 갔다하는 교통비만 있으면 되니 절약도 할 수 있고 1석2조가 되겠습니다.







아는 동생과 자연의 품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다가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

근처에서 드라이브도 하고 맛집도 가게 되었는데요.

남양주는 공기도 맑고 예쁜 카페라던가 맛있는 것 먹을 수 있는 코스도 많으므로

미리 검색하여 찾아보고 출발하면 보다 행복한 힐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마치고 물러가겠습니다.

모두 감기 걸리지 않게 이불 꼭 덮고 주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