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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생활 정보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서울 근교 계곡 중원계곡

오늘은 서울 근교에 있는 계곡으로 무더운 여름날 아기부터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서 놀기에 넘나 좋은 곳 중원계곡에 대하여 포스팅을 할

까 합니다. 부모님과 언니들, 조카들, 형부와 다 같이 행복한 물놀이를 하면서 틈틈히 맛난 음식을 먹었던 곳인데요. 새끼 물고기들이 보일

정도로 물이 엄청 깨끗하고, 물의 깊이가 발목까지 오거나 무릎까지 오고 수심이 그렇게 깊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 최적의 장

소이지 않을까 합니다.

 

 

 

휴가철에는 계곡에 놀러갔을 때 평상을 빌리거나 근처에서 음식을 먹을 때 비싸기도 하고 음식의 맛과 질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중원 계곡에 갈때마다 들렸던 곳은 항상 음식의 품질이 좋은 편이라서 만족했답니다.  오리를 시켰는데 냄새가 나지 않아 넘나 먹기 좋았구

요.  아이들과 함께 발을 담그고 시원한 계곡에서 힐링을 하며 식사 한 자리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을만큼 자리가 넓어서 좋았답니다.

 

 

 

 

중원 계곡이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입구에서부터 계곡물을 보면서 즐길 수가 있고, 자리를 잡을 때 평상을 빌리면 돈

 내야 되지만 평상을 빌리지 않으면 음식 값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도 편하답니다.

그리고 서종쪽에 있는 계곡 물은 미지근한데 비해 중원 계곡은 얼음물처럼 차가워서 발만 담그고 있어도 더위를 식혀주지 말입니다.

 

 

 

차가운 계곡 물에도 4살 정도 되는 아이가 계곡 물에 머리를 담갔다가 장난도 치고 이모 이모하면서 깔깔깔 웃고 신나하는데 너무 귀

엽더라구요. 청량하기까지 한 꺠끗한 물이 흐르는 소리를 들으면서 꼬마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상쾌하고 좋아졌답니다.

 

 

 

제가 간 날은 등산객들이 엄청 많이 오셨던 날인데요. 용문산이 있기 때문에 등산을 하다가 계곡에서 잠시 쉬어가도 되고, 폭포를 구경할 수

도 있어서 주변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소중한 아이들과 함께 갈 때에는 물의 수심이 깊지 않은 곳에서 놀고, 어른들끼리 갔을

때 수심이 깊은 폭포도 구경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여름에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힐링 여행할 수 있는 아름다운 중원계곡으로 떠나 보시는 건 어떤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시간만 허락 된다면 자주 가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중원리에 위치하고 있는 중원 계곡은 교통 상황이 원활할 때 검색하면 동서울 터미널에서 1시간 9분 소요되는 것으로

나오는데요.  추천 경로는 (서울 외곽 순환 고속도로 ▶ 경강로 ▶ 중원산로) 입니다. 62.78km로서 차가 밀리더라도 서울에서 멀지 않은 거리

에 있어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안함과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구요. 행복만 일이 펼쳐지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