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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생활 정보

고구마 짧은 시간에 삶는 간단한 방법 다시마

저희 부모님이 3년 전부터 농사를 지으셔서 고구마는 유기농으로 건강하게 먹을 수가 있는데요. 부모님의 손길이 닿아서 더 맛있고

능도 많아서 추운 겨울이 되면 자주 찾게 되지 말입니다.

달콤한 고구마는 군것질 하고 싶을 때 참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간식이라서 다이어트에 참 좋습니다. 또한 단백질과 식이섬유,

칼륨과 철, 인 등등 영양 성분이 고루고루 많이 있으며 탄수화물의 함량도 높기 때문에 밥을 먹지 않아도 포만감이 들면서 속이 쓰

리지 않더라구요.

 

 

 

 

고구마 같은 경우 많은 양을 통째로 삶으면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세월아 네월아 기다려야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일전에 친구 건강을 위하여 고구마를 찌는데 30분 정도 삶았는데 속 안이 부드럽지 않고 약간 딱딱했지 말입니다. 불의 세기가

약해서인지 구마를 한꺼번에 많이 쪄서 그런건지 알 수는 없지만 젓가락으로 톡 눌러봤을 때는 잘 익은 듯 하였지만 친구들을 만

나서 시식을 할 때는 약간 덜 익은 느낌이라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먼저 고구마를 짧은 시간에 맛나게 삶는 간단한 방법을 말씀드리고, 덤으로 다시마에 관련된 내용도 알아보도록 하

겠습니다.

 

 

 

 

고구마를 삶을 때에는 다시마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즉, 고구마를 삶을 때 다시마를 2조각 정도 넣어주고 같이 삶게 되면

놀랍도록 짧은 시간으로 고구마를 맛있게 삶을 수 있답니다.

왜냐하면 다시마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 자체가 고구마를 부드럽게 익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처럼 물

만 부은 다음 찌는 것과 다시마물을 이용하는 것은 확실히 다른 결과로서 평소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지 말입니다.

 

 

 

 

 

고구마를 먹을 때나 국물을 우려낼 때 사용하게 되는 다시마는 습기가 찬 곳에서 보관했을 때 곰팡이가 생기게 되는데요. 이럴 때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는 소금물을 진하게 만들어서 곰팡이를 씻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또 한번 그늘에서 바삭바삭한 느낌

이 날 때까지 말려주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마가 마른 경우에는 효과가 다양한 식초물에다가 담가두게 되면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기도 하구요. 완전 깨끗해집니다.

저의 집에 필수적으로 구비되어 있는 식초는 우리 실제 생활에 있어서 여러가지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식초를 넣은 물에 오랫동안 담가 두게 되면 다시마 본연의 역할을 못하고 물이 우러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담가두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마의 색깔이 변해서 푸른 색으로 바꾸고 싶은 경우에는 뜨거운 물에 약간만 데쳐줍니다. 그런 후 바로 찬물로 행궈

내면 끝이에요. 정말 간단하지 않습니까? 요리를 하다 보면 신기한 것도 많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건강에 유익하고 이로운 고구마와 다시마는 효능도 탁월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좋은 식품인 듯 합니다.

정성스럽게 작성한 저의 글이 이웃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