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밥을 하면 번거로울 수 있고, 밥솥에 오래 두고 먹게 되면 전기세도 만만치 않게 나온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밥을 한 명씩
먹을양으로 나누어 냉동 보관했다가 녹혀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영양가도 더 있고 더 맛나고 전기세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
다.저는 개인적으로 밥솥에 있는 밥을 더 좋아하긴하지만 가끔 묵은 쌀로 밥을 지으면 냄새가 이상해서 밥을 먹기 싫어질 때가 있더라
구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먼저 저녁에 쌀을 미리 씻어서 준비 한 다음에 아침 밥을 짓게 될 경우 식초
두 방울 정도를 떨어뜨린 물에다가 담가 두었다가 씻고, 소쿠리에 받쳐서 물기를 빼 줍니다.
그 후 다음날 아침에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에 한번 더 헹구어 내고, 밥을 짓는 물에다가 숫가락을 이용하여 샐러드 기름 1큰술과
소금 1찻술 (차를 마실 때 사용하는 작은 숫가락으로) 넣고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했을 때 밥에 윤기가 나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밥을 한 지 시간이 경과되어 차가워진 밥을 맛있게 먹으려면 찬밥을 찌면 되는데 찜통의 물에 소금을 약간만 넣고 깨끗한 행주
로 밥을 싸 갖고 넣어서 찌게 되면은 행주가 수분을 흡수해서 적당히 부푼 밥이 됩니다.
먹다가 남은 찬밥은 버리기도 아깝고 다시 데워서 먹어도 처음에 지었던 밥처럼 맛이 없기 때문에
찬밥을 따로 찌는 것 보다 새로운 밥의 밥물이 잦아들었을 때 가장자리 위에 얹고 뜸을 들이면 새로 한 밥처럼 되어서 맛있습니다.
그리고 처리하기 어려운 찬 밥 같은 경우 물에 한 번 헹구어서 물에 끓여 먹으면 밥알이 풀어지지도 않고 끈끈한 것이 없어지지 않으
므로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밥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깨작깨작 먹는둥 마는둥하는 것 보다 일용할 양식을 주심에 감사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복스럽게 먹는
것이 음식을 만든 사람에게도 기쁨을 주고 행복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밥 위에 양념 된 반찬을 올려서 먹으면 꿀맛이에요~ 히힛
밥을 짓다 보면 가끔 물의 양이 적당하지 않고 잘 맞지 않아 설익은 밥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좀 더 맛있는 밥으로
변화시켜 주는 방법으로는 정종을 살짝 부어서 뜸을 들이면 됩니다. 저희 집은 쿠쿠 전자 밥솥을 이용하는데요~
설익은 밥에 젖가락으로 눌러서 숨구멍을 조금 내고 그 부위에 정종을 약간만 부어준 후 또 한번 취사 버튼을 클릭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진 밥을 좋아하지만 저희 아버지는 된 밥을 좋아하시는데요~ 물이 많이 들어가 진 밥이 되면 저는 죽을 먹
는 것처럼 맛있게 먹지만 싫어하시는 분들은 맛이 없게 느껴지잖아요~ 그런 경우! 전기 밥솥에 밥을 할 때 일부 쌀을 한 쪽으로 옳겨
서 물 위로 떠오르게 하면 된 밥이든 진 밥이든 동시에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밥을 짓고 맛나게 식사할 수 있
습니다. 우리 어머니의 지혜로움이 담겨 있는 살림의 노하우는 배우면 배울수록 유용한 정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의 블로그에 방문하신 모든 분들 알찬 삶 속에서 참고하시어 더 맛난 식사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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