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보장기간 중도에 돈이 필요할 때 대처 방법

보험 같은 경우 대부분 장기간으로 보고 가입을 하기 때문에

만기까지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해지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겠지만 금융 상품은 만기가 되기 전

해지를 하게 되면 해약 환급금이 없거나 적게 되고 큰 손실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대한 보험과 예금 등 가입한 상품을 활용하여

중도에 돈이 필요할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험은 보험 기간 중에 해지했을 때 일반 적금이라던지 예금보다

손해율이 훨씬 크기 때문에 가입할 때 신중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현재 수입을 고려해서 부담이 되지 않는 금액 한도 내에서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해지했을 때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돌려받을 해약 환급급이 발생되지 않아

지금까지 불입한 금액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보험은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는 제도가 많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가입하고 아프지 않아 보상을 못 받았을 때는 매달 돈만 나가는 것 같고

아까운 느낌도 들지만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는

가정에 보탬이 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고 하면 신용도에 따라 거절되는 경우도 있고

엄청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보험은 가입 후 일정 기간(보험사마다 다릅니다)이 지나

해약 환급금이 발생 되면 '약관 대출'이라는 것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해당 보험사에서 받는 것이기때문에 필요한 자금을 신청 한다고 해도

신용도와 상관이 없으며 신용도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 기능은 제가 몸이 많이 아파서 일을 못할 때 활용했네요~

 

이런 저런 방법을 활용하지 않고보험을 해지하면 질병이 생겨

생활에 어려움이 생길 때 보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납입한 시간과 비용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그리고 '보험료 자동 대출 납입 제도' 가 있어서

기존 보험료를 대체 납입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 종신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는데 이런 기능을 다 활용했음에도

돈이 필요해서 보험료를 더이상 불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낸 보험료로 보장을 해 주고 더이상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감액완납제도'를 활용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만기까지 도래하는 남아 있는 기간이

보험료를 납입하는 기간보다 짧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매날 내는 보험료가 5만원이고

받는 보험금을 1억으로 설정했다고 가정 해 보겠습니다.

 

이럴 때 '감액완납제도'를 이용하면!! 매달 보험료는 납입하지 않지만

보장 받는 금액은 3천만원으로 축소된 보험금을 타게 되는 것입니다.

 

'감액완납제도'는 금융위원회에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는 대신

보험금을 감액하는 것으로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매달 납입하는 보험료가 부담이 되고

보장 받는 기간을 줄여도 될 것 같다고 판단이 되신다면,

 '연장정기보험' 이라는 것을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이 제도는 앞으로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고 종료하는 대신

보장 받기로 한 보장 기간을 축소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년 납입하고 80세 만기로 설정이 되어있다'라고 했을 때

몇 년 불입 후 개인 사정상 (앞으로 보험료를 내지 않는 '연장정기보험') 을

선택한다면 보장 기간이 80세까지가 아니라 기간이 짧아지는 것입니다.

 

 

 

 

 

참고로 아까 말씀드린 보험사의 '보험 약관 대출'(보험 계약 대출)을

이용할 때는 해약할 때 돌려 받는 환급금의 범위에서 보험사에서 정한

이자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중 은행의 대출과 카드사의 현금 서비스,

카드론등 일반 대출과 다르기때문에 금리가 낮아 이자가 저렴한 편입니다.

 

만약에 긴급자금이 필요한데 약관 대출을 받고 이자를 내는 것이

부담된다면 이자나 수수료 없이 돈을 빼서 쓸 수 있는

중도 인출을 활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여 보장성 보험의 보험료가 너무 비싸다면,

주계약에서 보장 금액을 줄여 보험료를 낮추거나

필요하지 않은 특약을 삭제하면 매달 납입하는 보험료가 줄어들어

그 돈으로 생활비를 쓴다던지 급한 곳에 충당할 수 있습니다.

 

 

단, 보험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는 많지만

기준점 같은 경우 각 보험사마다 다르고,

해당 상품을 언제 가입하셨는지에 따라서 제한될 수 있으니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해당 보험사로 확인 해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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